[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한국의 석면피해실태와 사례발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석면폐환자 정지열씨가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그는 “일제강점기 아시아 최대광산으로 알려진 광천석면광산이 있었던 충난 홍성군 광천면에 거주했다”며 “가족 3대에 걸쳐 석면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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