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24일 이승훈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곧 열릴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김연아와 곽민정이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곽민정은 2조 4번째로 오전 10시 35분경에 경기를 펼치며,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일본) 다음 순서로 오후 1시경 연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2일 에스토니아의 엘레나 글레보바의 연습방해로 제대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김연아와 곽민정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김연아는 그동안 번번이 자신의 ‘교과서 점프’에 석연치 않은 감점을 줬던 미리암 로리올(스위스) 심판의 ‘편파판정 시비’를 이겨내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온 국민의 관심은 물론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심적 부담감을 이기고 즐기는 마음으로 연기를 펼치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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