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코리아’는 천재교육과 신규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7일 키자니아 서울에 신규 체험관인 ‘교육대학교’를 신설, 오픈한다.

‘교육대학교’는 선생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초등 국정 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육이 제공하는 밀크T 프로그램으로 학습한 후 교사가 되어 다른 참가자들에게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6학년 중 희망하는 학년에 맞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 중 1과목을 선택해 학습하고, 현장수업까지 완수하면 교육 이수증과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육대학교 체험관은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체험해 보는 것은 물론, 수업을 위해 스스로가 학습을 먼저 해야 하므로, 자연스레 학습동기까지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항상 장래 희망 1순위로 손꼽히는 직업이다. 이번 교육대학교 체험관 오픈은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 체험관이 오픈됐다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교육대학교 체험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더 잘 이해하고 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자니아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대학교’ 체험은 7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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