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세라 다 에스트렐라 국립공원의 한 호수에서 촬영한 영상 중 일부이다.

물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싱크홀이 보인다. 호수의 물을 급히 빨아들이는 모양새지만 위태로움보다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코방 도 콘쇼스’라고 불리는 저 구멍은 호수의 물을 수력발전소로 끌어들인다.

지름 4.6m에서 둘레 48m인 배수구는 자체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이곳으로 빨려든 물은 1.5㎞의 터널을 거쳐 라고아 콤프리다 수력 발전소 댐으로 이동한다.

관련 영상은 최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인터넷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