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22일 풀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카라(한승연, 박규리, 구하라, 강지영, 니콜)의 신곡 ‘루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카라는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

하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구하라의 노래 비중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머지 멤버들은 개인 파트를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내는 데 후렴구에 ‘할라~ 할라~’가 구하라 노래 비중의 전부인 것이냐” “가창력 논란 때문에 일부러 구하라의 파트를 뺀 것이냐”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이전에 발표한 ‘프리티 걸’ ‘미스터’ ‘워너’ 등에서도 다른 걸 그룹들처럼 메인 보컬을 두지 않고 음색에 맞게 골고루 개인 파트를 지정해 노래를 해온 것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카라의 이번 타이틀곡 ‘루팡’은 비상구를 뛰어올라가는 듯한 퍼포먼스인 ‘비상구 춤’을 통해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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