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급실험카메라 ‘유재석 또는 박명수로 살아보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재석으로 사는 게 좋을까, 박명수로 사는 게 좋을까?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방송된다.

바른생활의 아이콘으로 1인자의 삶을 살고 있는 유재석과, 방송활동은 물론 디제잉까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박명수로 살아보는 시청자의 실전 체험이 전파를 탄다.

평소 유재석과 박명수의 삶을 살아보고 싶어 하던 신청자가 출연해 ‘유재석 & 박명수로 살아보기’ 실전체험을 한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신청자에게 평소 자신의 성격을 반영한 당황스러운 지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과 박명수의 실제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초보운전자인 스태프에게 직접 운전을 가르쳐주는 실험카메라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30년 후 무한도전의 모습을 그리며 화제를 모았던 ‘릴레이툰’ 1화에 이어 이말년 작가와 양세형이 함께 작업한 2화가 공개된다.

무한도전 ‘릴레이툰’과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은 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