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고창편, 마성의 꿀재미 선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출처: tv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의 새 시즌, 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첫 방송부터 마성의 꿀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섬마을 만재도에서 전북 고창으로 장소를 옮겨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6%(닐슨코리아),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막내 남주혁의 등장으로, 남주혁과 손호준의 ‘형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마치 군대 선후배처럼 붙어 다니며 아이스크림 앞에서는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철없는 형제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세끼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비빔국수, 닭볶음탕, 우렁이 된장찌개 등을 뚝딱 만들었고 어린이 입맛인 남주혁을 위해 닭볶음탕에 떡을 넣는 등 작은 부분까지 기억하고 챙기는 세심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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