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지난 30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주시 소재)에서 ‘안전․품질․환경․청렴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가 지난 30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주시 소재)에서 원주∼강릉 철도 등 관내 3개 사업 협력사 및 본부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품질·환경·청렴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공개선사례 발표·품질안전교육·안전심리코칭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안전시공과 청렴의식 내재화를 다짐했다.

특히 3D 화면·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하거나 경사터널(사갱)에 신호등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전 현장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로 하여금 안전·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렴이 바로 서야 안전이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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