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가 새로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삼척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삼척시가 새로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시의회 ▲경찰서 ▲교육청 ▲ 고용노동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관한 협의·조정 및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연 2회 회의를 개최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16년 주요사업 소개, 프로그램 운영 시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방향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상호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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