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전공 실습 모습 (제공: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CA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는 2학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호텔 레시피 실습으로 취업에 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방학 호텔 인턴십에 이어 2학기 주말에 진행되는 ‘3+2 두마리토끼’ 인턴십까지 실제 호텔에 인턴 셰프로 투입되기 전에 실제 호텔에서 서비스되는 메뉴 레시피를 사전에 트레이닝을 해 입사 초기 적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본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호텔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해당 호텔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인턴십을 통하지 않는 일반 공채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호텔 맞춤형 실습수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그랜드앰배서더서울호텔 중식레스토랑 ‘홍보각’ 오너셰프이자 SBS중화대반전 스타셰프로 유명한 중식요리의 대가 ‘여경래’ 교수, 미국·프랑스·이태리 크루즈 수석 조리장 출신의 ‘파올로 데 마리아’ 교수, 호텔신라 서양키친 헤드셰프 출신의 박광용 교수, 르네상스호텔 메인키친 셰프 출신의 선정석 교수 등 호텔 출신 셰프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마인드와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플레이팅 디자인, 푸드스타일링과 함께 레스토랑 메뉴개발 프로젝트까지 강화해 CJ, AK 등의 대기업 외식사업부 취업과 함께 모던한식 레스토랑, 태국요리 레스토랑,도시락 전문점 등 자신만의 브랜드로 레스토랑 창업까지 잇따라 성공하며 외식산업의 촉망 받는 셰프로 진출하고 있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외식조리전공, 제과제빵디저트전공 등 2년제 전문학사 7개 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전공, 카페비즈니스전공 등 4년제 학사학위 5개 과정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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