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유영선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글로벌 역사 외교 아카데미 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25일 반크와 약정서가 체결되면 국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동영상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강좌가 운영될 동영상 사이트는 ‘8․15행사’를 기념해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반크의 사이트 안에 열릴 계획이다.

3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는 강좌 콘텐츠는 책과 CD로도 발간할 예정이며, 해외동포에게도 홍보해 국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역사 인식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이와 더불어 동북아역사재단은 반크의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향후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바른 역사 지킴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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