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빙그레가 출시 19년 만에 ‘닥터캡슐’을 리뉴얼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발효유의 핵심인 유산균주를 듀폰사(社)의 Protect BL-04로 변경했다. 이러한 유산균을 2중 캡슐 속에 넣는 한 편, 기존 제품 대비 캡슐의 양을 2배 이상 늘렸으며 홍삼농축액과 참다래농축액을 첨가했다.

이 외에 국산원유를 70%로 늘렸다. 당 함량은 일반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30%, 라이트 제품은 일반 제품 대비 25%씩 각각 낮췄다. 또한 페트 용기로 변경해 유통 및 보관의 안정성을 더했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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