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내달 1일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지역주민과 초청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수영구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지난 5월에 3만 1000㎥의 모래를 대폭 포설하고 백사장과 테마거리 시설물 등을 정비했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방문객들의 편리를 위해 갈대 파라솔 60개를 일제 정비했고 세족장 옆 간이샤워기 4개소, 동전샤워부스를 5개 설치했다.

그 밖에도 음수대 추가 설치, 세족장 보수, 모래 털이기 정비, 반려견 배변봉투함·태닝존 설치, 개인파라솔 설치 구간 운영 등 시설을 전면 정비해 개장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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