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가 28일 오전 절주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광주서부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방범순찰대장 “사고 없는 부대 되도록 노력하겠다”

[천지일보 광주=김태건 기자]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 방범순찰대가 28일 오전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사례 중심의 특별교육을 했다.

대한보건협회 절주교육 전문가 박현성 강사를 초청한 이번 교육은 지휘요원 및 방범순찰대, 112 타격대 의무경찰 대원 90여명이 참석했다.

박현성 강사는 의경 음주 사고 사례와 이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를 소개하고, 건강하게 음주하는 방법, 폭음 방지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조영철 방범순찰대장은 “의경의 대민사고 대부분이 영외활동 중 폭음·과음과 관련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부대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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