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당이 지난 2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가 29일 4.13 총선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라며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천 대표도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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