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영우(왼쪽) 의원이 ‘통일 좋아요’ 캠페인에 참여하고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NGO 통일 좋아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이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진행하는 ‘통일 좋아요’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 포천에서 내리 3선을 달성하고 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의원은 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 포천은 통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상징적인 도시로써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더 크다.

‘통일 좋아요’ 캠페인 참여 후 김 의원은 “북한의 인권신장과 민주화를 기원한다”며 “통일을 이뤄 남북한 사람들이 모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누리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은 통일의 관문”이라며 “포천이 대한민국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최전선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김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적 통일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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