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수료식 개최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28일 서울 구로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리니티, TS인터내셔널 등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중소기업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양성기관’이다. 지난 3월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 서류 심사를 거쳐 1기 30명이 선발됐다.

지난 3개월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미래학자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손욱 행복나눔 125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의 오프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행복한 경영대학’ 1기 회장 문서지기 이태선 대표는 “경영자로서 같은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을 만나고, 전문 CEO와 교수들의 생생한 경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3개월간 배운 행복경영을 되새기며, 회사에 적용해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는 ‘행복한 리더와 행복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신뢰와 존경을 받는 행복한 리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올 하반기에 2기 모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휴넷은 CEO 전용 앱을 통해, CEO들의 경영지식 나눔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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