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지난 27일 구본영 천안시장(가운데)에게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청년회의소(회장 김현진)는 지난 27일 천안시에 사랑의 기부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800만원은 천안청년회의소에서 매년 4월 개최하는 ‘소아암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저소득 아동 의료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천안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국가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청년회의소는 봉사에 뜻을 가진 청년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1969년 결성됐다. ‘생각과 행동이 멋진 청년 천안JC’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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