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가 2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한국노인복지관협회(회장 이호경)와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교육환경이 어려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노트북 및 빔 프로젝터 등 총 25대(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예보는 2011년 대규모 저축은행 영업정지 과정에서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어르신 등 금융정보 소외계층에서 원금손실을 입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지역 노인복지관들의 적극적인 금융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어르신들의 금융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예보는 “앞으로도 어르신 등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