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은행장이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 공식 출범을 기념해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부터 김도연, 최유정, 김청하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를 공식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Liiv(리브)’는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 ‘리브경조사’,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 등을 통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 속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Liiv’는 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의 약자다. ‘나만의 생활금융플랫폼’ 기능을 제공하고, 누구보다 날 응원하는 평생친구처럼 ‘Liiv’는 우리 생활 곁에서 일상과 함께하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뱅크 ‘Liiv(리브)’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외화환전과 해외송금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iiv(리브)’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 KB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공개한 티저 동영상은 SNS를 통해 조회수 20만뷰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9일 ‘Liiv(리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우수고객과 신규가입고객 등을 초청해 싸이, 장범준, 에일리, 아이오아이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KB국민은행 Liiv콘서트’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9~10월 중에는 KB아트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Liiv-Day 이벤트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Liiv’가 명실상부한 ‘생활금융 HUB’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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