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폴더폰 ‘스위트(Sweet, 모델명:LG-KH3400)’를 KT를 통해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스위트’는 사용자 생활에 맞춰 배경화면 및 벨소리 등 휴대폰 사용환경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회사, 학교, 데이트 등 최대 3개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핫키를 눌러 모드를 전환할 수도 있다. 또 13밀리미터(mm)의 두께로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앞면의 색상은 무광의 은은한 하늘색, 분홍색과 유광 블랙 등 3가지이며, 뒷면은 반짝이는 흰색을 적용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전면에는 반짝이는 LED 조명과 입력하기 편리한 키패드를 채용해 디자인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2.8인치 대화면 LCD와 2백만 화소 카메라,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한 모바일뱅크 기능을 갖췄다.
LG전자 MC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2종 색상으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제공하는 ‘스위트폰’을 통해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40만 원대 중반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성애 기자
tip@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