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애, 영동 양산팔경에 국악선율로 감동 선사
풍류애, 영동 양산팔경에 국악선율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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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애 회원들이 황간 ‘월유봉’ 한천팔경에서 단가 사철가와 아리랑 등의 민요를 열창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제5차 국악기행’ 난계유적·월유봉 방문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모임 ‘풍류애(지도 남궁정애 명창)’의 제5차 기행이 25일 국악의 성지인 영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악 기행’은 영동 심천면 고당리에 있는 난계 박연 선생의 사당과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는 데 특별히 힘을 보태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각계 지도층 인사 40여명이 참여해 명승지를 돌며 우리 가락의 멋과 흥겨움을 만끽했다.

▲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모임 ‘풍류애’의 제5차 기행이 25일 국악의 성지인 영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산 팔경 송호리 특설무대 연주회에서 남궁정애 문화생들이 ‘살풀이춤’을 추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점심 이후에는 양산 팔경 송호리 특설무대 연주회에서 ‘2007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남궁정애 원장과 문하생들이 대금산조와 가야금병창, 판소리, 민요 등을 연주해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 회원으로 참석한 가수 김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마지막 카드, 동백아가씨를 열창했다.

국악 신동 박고은(10, 인계초 4년)양의 가야금산조와 정지윤(10, 장안초 4년), 안소민(10, 장안초 4년)양이 나와 민요 매화타령을 불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재학 중인 유준원(22, 제42회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우수상)씨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 난계의 음악 정신을 추모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재학 중인 유준원(22, 제42회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우수상)씨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풍류애 회원들은 ‘난계국악체험촌’을 찾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고(天鼓)를 타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황간 ‘월유봉’ 한천팔경에서는 단가 사철가와 아리랑 등의 민요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또 ‘한국 제일의 와인’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와인코리아(샤또마니)’를 방문해 특강과 와인 족욕 등을 체험했다.

이날 ‘대박물류’ 박시복 대표는 국악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풍류애는 오는 7월 23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제천시 청풍호와 청풍문화재 단지를 찾아 제6차 국악기행을 떠난다.

▲ ‘대박물류’ 박시복 대표가 국악 발전 기금을 남궁정예 명창에게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풍류애 회원들이 ‘한국 제일의 와인’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와인코리아(샤또마니)’를 방문해 와인 족욕을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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