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키스 수학 모바일 앱 ‘수상한 ‘배고프지 않을까? 춥지 않을까?’ (제공: 천재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3, 4, 5세 유아 맞춤 수학 프로그램 ‘빅키즈 수학’ 모바일 앱이 ‘2016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스마트시대에 맞는 다양한 실험정신이 반영된 우수 전자책 또는 참신한 소재의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전자책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전자책 특성을 잘 살린 기획과 콘텐츠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편의성, 작품성, 기능구현 등에서 우수성을 선보인 전자책 총 8편이 선정됐다.

그중 빅키즈 수학 모바일 앱인 ‘수상한 배고프지 않을까? 춥지 않을까?’는 겨울잠을 자려는 동물 친구들에게 먹이와 낙엽을 갈라 주고, 모아보면서 ‘가르기’와 ‘모으기’를 알려주는 인터랙티브 앱이다.

빅키즈 수학 앱은 올해 4월에 출시됐으며 안드로이드 전용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단 iOS 버전은 2017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빅키즈 수학의 특징

천재교육의 ‘빅키즈 수학’은 자사의 수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을 비교·검토해 유아기에 배워야 할 수학 개념을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앱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재로도 발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이 손끝으로 직접 터치하고 드래그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 다양한 수를 여러 방법으로 가르고 모아 보는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신나는 영상과 노래가 담긴 ‘맵송’을 따라 부르며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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