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뉴스천지)

18. 계 12장의 해를 입은 여자

▶ 한기총의 증거 : 교회(敎會)

- 장로교/이○○/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2005), p.164~172

▶ 새천지의 증거 : 영적 이스라엘의 목자이다.

- 해를 입은 여자가 교회라면 어떻게 교회가 광야로 도망갈 수 있는가? 교회에 다리가 달렸는가? 바퀴가 달렸는가? 그리고 도망가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왜 보고 듣지도 못한 자가 거짓말을 하여 스스로 마귀 소속임을 나타내는가? 이는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만 세우려는 거짓 목자의 자의적 해석, 거짓말이다(롬 10:2~3).

성경에서 비유한 해·달·별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의 가족(선민)을 가리키는 것이며(창 37:9~11), 그 선민이 거하는 장막을 하늘이라고 하였다(계 13:6).

또한 여자는, 남편에게 씨를 받아 육신의 자녀를 낳아 기르듯 하나님의 씨인 말씀(눅 8:11)을 받아 자녀와 같은 성도를 양육하는 목자를 말한다(갈 4:19, 고전 3:2, 딤후 1:1~2 참고). 따라서 계시록 성취 때 출현하는 ‘해를 입은 여자’는 영적 선민인 하늘 장막을 대표하는 영적 이스라엘 목자를 말하는 것이지, 교회가 될 수 없다.

구약 예언 사 29:9~10이 이루어진 초림 때 소경 된 목자들같이(마 15:14 참고), 오늘날 한기총의 목자들도 소경이 되어 신약의 예언도 그 성취도 알지 못한다(계 3:17~18 참고). 더 이상 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말고 욕심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진리로 거듭나기 바란다(계 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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