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십리 파크자이 투시도 (제공: GS건설)

백련산 파크자이 평균 경쟁률 2.4대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서울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선보인 답십리 파크자이와 백련산 파크자이가 지난 22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답십리 파크자이는 평균 경쟁률 19.8대 1, 최고 경쟁률 42.6대1로 8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답십리 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 62가구를 제외한 289가구 모집에 총 5707명이 몰리면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초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49m²A 주택형이 34가구 모집에 1449명이 청약 접수해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답십리 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802가구 규모다.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백련산 파크자이는 평균 경쟁률 2.4대1, 최고 경쟁률 13.8대1로 총 6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84m²B (0.9대1)와 84m²C (0.95대1)는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대문구, 강북뿐 아니라 강남3구까지 관심고객이 확대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며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인 답십리 파크자이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5~7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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