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가운데)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사회복지시설 관장, 사랑의열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광주 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차량 5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부는 지난해 12월 한전 본사의 나주 이전 1주년을 맞아 시행한 ‘통큰기부’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지난 20일 사랑의 열매 재단에서 선정된 ‘광주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동구 노인종합복지관’‘노인과 청소년 공동체 빈들회’에 승합차 각 1대,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 경차 2대 등 총 5대의 이동 봉사차량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한전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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