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박성민 청장)가 23일 동천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닥분수 물줄기를 맞으며 아이와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인턴기자] 울산 중구(박성민 청장)가 23일 오전 남외동 동천둔치에서 동천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은 박성민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봉사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버블·매직 쇼 등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 울산 중구(박성민 청장)가 23일 동천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은 27도를 기록한 가운데 야외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폭포가 쏟아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동천야외수영장은 총 5500㎡ 면적에 수영장 639㎡, 어린이전용풀 282㎡, 바디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 물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또 현장 상황실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멀티파라솔 등이 갖춰져 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확보하고 있다.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 울산 중구가 23일 동천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박성민 울산중구청장이 이날 동천야외물놀이장을 다시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