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인천 중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종교지도자 오피니언리더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식 후 김문원 인천 중부소방서장이(가운데)과 지역 종교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부소방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지역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다.

중부소방서는 22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종교지도자들을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문원 중부소방서장과 소방서 관계자들, 지역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종교지도자들은 ▲종교시설 내 소식지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종교지도자 자체 설교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중부소방서 관할지역은 인천의 구도심으로서 밀집된 건물 등의 특성으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지역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자리를 통해 협력하고 정기적인 정보교류로 지역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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