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콜라 4ℓ 먹던 여자의 변신 (출처: 팝뉴스)

엄청난 양의 콜라를 마시는 등 자신의 건강이나 외모에 거의 관심이 없던 엄마가 변신했다.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는 화제의 주인공은 36살 여성 칼리 서로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거주하는 그녀는 7살과 3살 아이를 둔 엄마다. 그녀는 아이들의 건강을 끔찍하게 생각했다. 건강식을 먹이려고 애를 쓰고 애를 썼다.

그런데 정작 자신에게는 무관심했다. 하루에 콜라를 4ℓ씩 마시며 풍선처럼 몸을 부풀렸다. 체중이 120㎏까지 나가도 그냥 방치했다.

어느 날 칼리 서로우는 자녀에게 롤모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또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자각도 했다.

콜라 등 정크푸드를 끊고 운동에 매진한 끝에 그녀는 60㎏을 감량하게 된다. 그리고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120명의 남성으로부터 데이트 신청 메시지를 받았다고 자랑한다.

이렇게 급격하게 체중을 빼야 하는 건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즐겁게 몸을 돌보고 건강을 챙기라고 칼리 서로우는 조언한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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