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2016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프라노 색소폰 이현수와 피아노 윤성은의 연주, 다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김예지가 출현한다.
화요정오음악회를 12년 동안 기획·진행하고 있는 장수길 단장의 자작곡 ‘봄이 와야 꽃이 핀단다’와 함께하는 고전극장(부제 ‘홍도야 울지마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음악회가 1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질 수 있는 건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의 순수한 열정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음악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휴식을 주는 화요정오음악회가 변함없이 진행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집션 밸리댄스 공연과 황수정·임휘의 협연 연주인 플라르플루트 앙상블 공연을 끝으로 화요정오음악회 여름 페스티벌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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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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