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실시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디딤도리 봉사단’ 헌헐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디딤도리 봉사단’이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기부-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적 혈액부족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으며, 공단 직원 60여명이 새 생명 구하기에 동참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소속기관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 혈액 수급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은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교육, 중증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시각장애인 도서제작 지원 등 업무 특성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헌혈 참여, 재활용품 기부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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