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뉴스천지)

16. 마 24장의 전쟁(戰爭)

▶ 한기총의 증거 :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쟁

- 장로교/이○○/크로스로 인터넷 신문기사 (http://www.crosslow.com/archives/14095)

▶ 새천지의 증거 : 증거하는 말(교리)로 싸우는 영적 전쟁이다.

- 마 24장은 신약의 예언으로, 예수께서는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 간의 전쟁을 주 재림 때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셨다(7, 8절). 마 24장의 전쟁이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육적인 전쟁’이라면, 이 말씀이 기록된 이후 2천 년 동안 지구촌은 그러한 전쟁의 연속이었는데, 과연 언제가 마 24장에서 말한 전쟁이 일어나는 때였다는 말인가!

본 장의 나라와 민족은 육적인(세상의) 나라와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장막과 마귀의 나라 영적 바벨론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이들의 싸우는 무기는 서로를 증거하는 말(교리)이다(계 12:7, 11, 엡 6:10~17, 고후 10:3~5).

종합하여 말하면, 마 24장과 계시록 전장에 기록된 전쟁은 하나님의 장막(성전) 곧 교회에서 있게 되는 영적 전쟁으로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이요, 하나님의 목자와 사단의 목자와의 증거하는 말(교리) 싸움이다. 이는 마치 초림 때 세례 요한과 바리새인 목자들이 싸운 전쟁과 같다(마 3:7). 멸망자가 침노하여 거룩한 곳 즉 성전 단상에 섬으로써(마 24:15) 서로 싸우게 되는 종교 전쟁이지, 세상 전쟁이 아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한다고 했다(롬 8장). 계시록과 4복음서의 전쟁을 ‘육적 전쟁, 육적 무기, 육적 죽음’ 등으로 증거한 한기총 소속의 목자들은 회개하고 다시 나야 한다. 이들의 죄는 사단에게 속하여 사단의 거짓 씨(가라지 : 마귀 자식, 마 13:38~39)를 뿌린 죄이다. 아직도 마귀가 그 안에 들어 있으면 회개하지 않을 것이고, 이 말을 듣고 깨달은 자는 회개하고 다시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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