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1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자녀들을 에쓰오일이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작은 정성이 가족들에게 격려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위험한 상황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영웅 해경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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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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