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 ‘내집연금’ 3종세트를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집연금’ 3종세트는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만 60세 이상 분들이 부채를 상환하고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40∼50대가 일시·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서 보금자리론으로 전환(신규 보금자리론 이용자 포함)해 부부 중 1명이 만 60세 이상이 될 때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 소유자에게 최대 15% 월지급금을 추가로 드리는 ‘우대형 주택연금’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지난 19~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 중 ‘공공기관 정부3.0 경진대회’에서 ‘내집연금’ 3종세트를 널리 알린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내집연금’ 3종세트를 소개해 국민들이 부채감축·노후대비·주거 안정의 1석 3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국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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