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이병국)은 오는 2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사 이전 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청사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민관 합동 총 13명으로 위원장 1명과 새만금개발청 및 지자체에서 5명, 민간 전문가 7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위원회를 통해 청사 이전 시기, 후보지 입지 및 평가기준 등을 중점 논의해 나갈 계획이며, 논의결과를 토대로 청사 이전에 관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사 이전에 관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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