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직업전문학교가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대 성지관 1층 로비에서 디자인플러스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인천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에 위치한 인천직업전문학교(ITI, 이사장 유선)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대 성지관 1층 로비에서 디자인플러스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ITI 디자인전문학교 재학생들의 능력 함양과 한 학기동안 ITI에서 배운 실력을 검증하고자 진행됐다.

ITI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투표와 함께 5일간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발된 재학생들에게는 다음 학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으로 디자인예술계열 재학생들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며 재학생들은 공모전을 비롯해 2년간 강도 높은 실습을 통해 기업맞춤형인재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졸업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교수진의 1:1 지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을 지도한 김현철 교수는 ㈜도로시안에서 대표를 역임했으며, ㈜답디자인과 ㈜박스도로시 디자인 실장 등 많은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ITI 디자인예술계열 전임교수로 재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ITI는 시각디자인과정, 컴퓨터산업디자인과정, 실내건축디자인과정 등 디자인예술계열과 호텔관광경영계열과 뷰티예술계열의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산업체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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