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다유와 오구리슌.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루이 역을 맡아 일본·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오구리슌(小栗旬, 28)이 공식 여자친구인 모델 겸 배우 야마다유(山田優, 26)를 두고 다른 여성에게 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오구리슌은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한 회원제 클럽에서 동료 배우 5명과 함께 한 여대생과 모델 지망생들을 만났다고 한다.

이날 함께 있었던 여대생은 많이 취해서 친구와 먼저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오구리슌이 전화해 “지금 우리 집으로 올래?”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여대생은 오구리슌을 거절했지만, 계속해서 전화해 집으로 와달라고 했고 여대생은 오구리슌으로부터 온 전화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오구리슌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야마다유와 정말 예쁜 커플이라 생각했는데, 다소 충격이다’ ‘오구리슌에 대한 야마다유의 믿음이 어떻게 됐을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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