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고려직업전문학교 본관 4층 호텔조리전공 실습실에서 한기훈 수석 셰프가 특강을 진행하며 실습 지도까지 하고 있다.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7일 본관 4층 호텔조리전공 실습실에서 한기훈 수석 셰프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한기훈 셰프는 ‘키조개오리파스타’를 만드는 실습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일대일로 기본자세부터 조리법까지 전수했다.

호텔조리학과 대학을 알아보는 학생들은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직접 실습을 해보며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셰프의 지도를 받고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한 학생은 “한기훈 수석 셰프가 일대일로 지도를 해줘 실습을 하는데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 고칠 수 있었다”며 “호텔조리학과 특성상 이론보다는 직접 자신이 조리를 해보면서 실력을 늘리는 것이 실제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호텔조리학과 대학을 알아보면서 실습의 비중과 내실 있는 특강, 다양한 조리법과 현장경험 등을 많이 제공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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