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디자인 회사 박스클레버의 작품이다.
삽을 닮았다. 새들이 앉는 횃대를 연상하게도 만든다.
‘힐로’라는 이 의자는 편견을 깬다. 이 의자는 들고 다닐 수 있다. 의자에 큰 이동성을 부여한 것이다. 직장인들은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면서 앉아서 대화하고 일을 할 수 있다.
힐로를 이용하면 앉기와 서 있기의 중간 형태가 된다. 균형을 잡기 위해 몸을 써야 하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이 신개념 의지가 과연 사무실의 풍경을 바꿀 수 있을까. 실패하건 성공하건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 같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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