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한 길을 오토바이가 달린다. 두 대의 오토바이다. 발아래로 까마득한 절벽이 펼쳐진다. 길은 구불구불하고 가끔 동굴 같은 바위 천장이 있는 길도 나타난다. 조금만 실수해도 저세상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길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불리는 산악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영상이 인기다. 촬영 시일은 최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최근 데일리메일 등의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는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주의 판기 밸리로 전해진다. 영상이 촬영된 이 지역은 매우 험하고 고립된 곳으로 알려졌다. 두 대의 오토바이에 탄 이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좁은 길을 달린다. 보는 이들은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정작 오토바이에 탄 이들의 표정은 태평하다.

오토바이가 질주하는 좁고 구불구불한 이 산악도로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중 하나’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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