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에서 진로체험 강의를 진행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웹툰학과에서 최근 구로구와 관악구 중·고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만화학과 전망 및 한국IT전문학교 홍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달간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교수 겸 웹툰작가 최덕현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최 교수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웹툰작가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간단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웹툰에 대해서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최근 글로벌 기업 IIE STAR와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에는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도록 했다.

또한 현재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로 고등학생 및 동등 학력자 대상으로 웹툰 공모전을 진행 중인데, 특전은 장학금과 함께 중국 및 세계 웹툰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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