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구촌희망펜상 자치대상을 수상하고,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정태영 중앙회장(왼쪽 3번째) 및 한국지역신문협회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대문구청)

청렴 최우수구 안전·복지·교육 등 지역발전 기여 공로 인정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3회 지구촌희망펜상’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세계 각국의 사회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자치 대상 ▲의정 대상 ▲사회공헌 대상 ▲경제 대상 ▲문화체육 대상 ▲향토기업 대상 등 6개 분야 총 35명이 수상 대상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장, 제4대 서울시의회 의원(운영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민선 2기‧5기‧6기 동대문구청장, 2015년 7월부터 임기 1년 동안 민선6기 2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15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청렴행정의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담당관 신설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 운영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 등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1300명의 동대문구 직원들과 함께 37만 동대문구민들을 위한 구정을 펼쳐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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