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2016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주택업계 실무자와 HUG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HUG)

전국 80여개 업체·협회 참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2016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택업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주택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보증상품 설명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 제도개선 요청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80여개의 주택업체와 주택협회(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HUG 손종철 금융사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동산정책 수행 공기업으로서 주택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HUG와 주택업계가 합심해 건전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올 상반기에 표준PF대출 협약기관을 확대하는 등 주택업계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 인하 및 보증료 체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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