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하면 된다 2연승 … 돌고래 정체는 서문탁 (출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복면가왕에 등장한 ‘하면 된다’가 ‘돌고래의 꿈’을 꺾고 32대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하면 된다’와 ‘돌고래의 꿈’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하면 된다’가 59대 40표로 2연승을 거머줬다. ‘하면 된다’는 “(다음 무대)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돌고래의 꿈’은 가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가수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제가 무척 어릴 때 데뷔했다. 그때부터 차분한 성격이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인지 실제 나이보다 더 많게 보신다.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돌고래의 꿈’은 ‘전설의 포수 백두산’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가수의 대결의 승자는 ‘돌고래의 꿈’이었다. 이에 가면을 벗은 ‘전설의 포수 백두산’의 정체는 손진영이었다. 손진영은 아쉬움과 감격이 뒤섞인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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