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 제주도 BMW 음주운전… 네티즌 “2개월 전 일 왜 지금 보도?” (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이정(35)의 음주운전 공식 사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가수 ‘이정’은 지난 4월 22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자신의 BMW를 취중에 몰고 가던 중 경찰에 적발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후 두 달이 지난 17일 이정과 소속사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오후 팬카페에 ‘미안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사회적 물의를 빚고 실망을 안긴 것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이정 소속사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도 공식 보도를 통해 “이정은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 걸린 게 왜 지금 보도되는 이유가 더 궁금합니다”(ybs6****)”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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