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사진제공:SBS)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강타의 팬들이 오늘 하루 강타의 미니홈피를 찾는 데 진력을 다했다.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강타가 “이제 싸이(싸이월드)를 해보려고 한다. 일촌신청을 하면 다 받아 드리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강타의 미니홈피라며 전혀 상관없는 주소를 각종 포털에 공개해 팬들의 원성을 샀다.
현재 강타의 미니홈피로 예상되는 곳에는 강타의 본명인 안칠현이란 이름으로 사진을 올렸으며 약 8000여 명이 찾아와 전역을 축하하고 있다.

강타는 2008년 4월 현역병으로 입대해 경기도 포천 육군 8사단 수색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19일 전역했다. 올해 가을쯤 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