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옥돼지’로 변신, 백지영과 ‘내귀에 돼지’ 열창

강호동은 백지영과 2PM 택연이 부른 ‘내귀에 캔디’를 개사한 ‘내귀에 돼지’를 불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지영과 함께 무대에 오른 강호동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상과 의외의 춤 실력으로 나머지 7팀을 놀라게 했다. 또, 돼지를 이용한 개사는 출연진뿐 아니라 스텝들까지 폭소케 했다.

강호동의 ‘내귀에 돼지’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옥돼지 카리스마라면 2PM 짐승돌도 부럽지 않다” “의외의 춤, 배꼽 잡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은지원은 ‘은지순’으로 변신해 강호동 만큼이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근과 함께 ‘160’을 부른 은지원은 여장에 과감히 도전해 숨겨둔 미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