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시대, 엄마가 찍은 아기 굴욕 사진 (출처: tumblr)

흔치 않은 엄마다. 원하면 혼자 셀카를 찍을 것이지 아들을 강제로 출연시켰다.

그것도 아기를 거꾸로 들고 말이다. 그런데 셔터를 누른 순간 뜻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아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바지가 벗겨지면서 엄마가 아기를 놓친 것이다.

남자 아이의 머리가 정확히 바닥에 닿는 순간이었다. 아기는 원치 않은 인생 최악의 사진을 촬영하고 말았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사진을 엄마가 인터넷에 공개해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분석 대상이 된다. ‘SNS의 시대의 초상’ 같은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진에서는 관심과 좋아요를 얻기 위해 분투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이 보인다는 것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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