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애완동물, 거대한 코브라 (출처: 팝뉴스)

한 ‘아재’가 뭔가를 잡고 있다. 표정이 밝다. 미소의 의미는 이중적일 것 같다. “나, 얘를 사랑해요”와 “많이 놀랐죠?”가 미소의 뜻일 것 같다.

이 남자가 쥐고 있는 것은 얼핏 보면 나뭇가지로 보일 수 있겠지만 실은 코브라다. 거대한 코브라를 손에 잡고 카메라를 향해 자세를 취했다.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구경한다. 휴대폰을 꺼내 든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도 신기한 동물이다.

인도 케랄라 주에서 촬영한 이미지라고 한다. 움직이지 않는 사진에 불과하지만 당장 달아나고 싶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강력한 현실감과 위압감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오싹한 사진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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