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부터 담양군의회가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처리 예정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262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담양군 리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담양군의회는 2015회계 연도 세입 3866억 9600만원과 세출 3166억 4200만원에 대한 결산과 기금 및 예비비 집행내역 및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에 대해 보고받고,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윤영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담양군의회가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어느덧 2년이 됐다”며 “전국 최초 ‘인문학 교육특구’ 지정, 대숲맑은 쌀 ‘6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선정, 첨단문화 복합단지 착공 단계 돌입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및 관내 악취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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